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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 관련 자문

2012-02-09

법무법인(유한) 태평양("bkl")은 하나금융지주가 미국 사모펀드인 론스타로부터 외환은행 지분 51%를 3조9천억 원에 인수하는 데 있어 하나금융지주를 자문하였습니다.


2010년 11월 하나금융지주와 론스타 간에 외환은행 인수를 위한 본계약이 체결되었으나, 그 후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적격 시비 등 위 인수거래를 둘러싸고 제기된 여러 가지 문제와 논란으로 장장 1년3개월에 걸친 산고 끝에 하나금융지주는 2012년 2월 9일 마침내 외환은행의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로써 하나금융그룹은 주력자회사인 하나은행(업계 4위)과 함께 외환은행(업계 5위)까지 계열회사로 두게 되었으며, 자산총액이 290조 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금융그룹이 되었습니다.


2006년부터 국민은행, HSBC 등은 론스타 보유 외환은행 지분 매입을 시도하였으나, 번번이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적격 문제 등을 둘러싼 법적, 정치적 논란에 휘말려 좌절되었습니다. 2010년 말 외환은행 인수에 합의한 하나금융지주도 비슷한 어려움을 겪었으나 결국 이를 극복하였습니다. 하나금융지주는 외환은행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2011년 2월 1조3천억 원 규모의 보통주를 발행하였고, 이는 현재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사모유상증자로 기록됩니다. 자금조달을 성공시킨 후 관건이 된 것은 금융위원회의 인가였으며, bkl은 인가 절차의 지연에 기민하게 대응하여 중요한 고비마다 관련 쟁점을 해소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2012년 1월 27일 드디어 인가 획득을 이끌어냈습니다. 


bkl의 금융규제 및 금융기관 M&A팀 소속 서동우, 양시경, 강동욱 변호사와 김영모 미국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법률자문팀은 외환은행 인수를 위한 론스타와의 협상에서부터 하나금융지주의 인수자금 조달, 금융위원회로부터의 인가 획득 및 외환은행의 일시대표이사 선임에 이르기까지 외환은행 인수의 전 과정에서 총체적인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금융기관 인수합병 역사상 가장 힘들고도 기념비적이라 할 외환은행 인수에 있어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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